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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주간기념 제1회 여성미술초대전-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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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7월 7일은 '양성평등주간'입니다. 양성평등주간은 1995년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이 2014년 5월 28일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되면서 기존의 여성주간에서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 · 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으로, 이 기간에는 전국적으로 각종 기념행사가 진행됩니다.




아마 당진 곳곳을 다니시면서 '여‧행‧당‧진! 차,차,차'라는 이름의 행사라든지 축제의 현수막과 포스터를 보신 분들이 적잖이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당진에서도 여성미술초대전(7. 1.~7. 6./ 다원갤러리)을 시작으로 당진여성 100인 대토론회(7. 3./ 컨벤션 설악), 양성평등주간 젠더극장(7. 4./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 및 공감 토크(7. 6./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 등이 진행되고 있고 곧 열릴 예정입니다. 저는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으로 당진에서 처음 열린 여성미술초대전 현장을 찾았습니다.




여성미술초대전은 '제24회 평등문화 공감축제'를 맞아 당진에서 활동하는 여성 미술작가들의 전시회입니다. 그동안 당진 여성작가들만의 전시회가 없었나 생각해봤는데 의외로 열린 적이 없었네요.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서양화부터 수묵화, 문인화, 서예 그리고 도예, 조각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 것이 돋보였습니다. 대략 30여명 넘는 분들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출품하셨는데 여러모로 눈동냥하기에 딱이었습니다.





전시회가 열리는 다원갤러리에 들어서자마자 왼쪽 편으로 서예 작품이 보입니다. 작가가 생각하는 신념과 같은 소중한 글귀를 담은 서예가 마음을 차분하게 해줍니다. 다음으로는 문인화 작품들이 이어집니다. 수묵의 농담, 여백의 미 그리고 은은하게 채색된 문인화에서는 뭔가 여유가 느껴집니다.




수채화 작품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인상 깊은 풍경을 담은 작품들이 갖가지 선명한 색채로 채색되어 화사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스타킹과 풍선을 이용한 입체감을 강조한 작품도 있었는데요, 소재에서부터 여성 작가만의 독특한 시선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얀 풍선을 담은 작품의 제목은 '새하얀 거짓말'이라는 제목이 붙어있었는데 그야말로 센스 넘치는 타이틀이었네요.




전시회 장 한 가운데에는 '소유'라는 제목의 여성들의 전유물이라고 할 수 있는 핸드백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이번 여성미술초대전에 참여한 작가분들은 연령대와 활동하고 있는 미술 분야가 각기 달랐지만 '여성작가'라는 공통점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번 초대전의 타이틀이 "함께하다 바라보다"였는데요, 전시회의 주체인 당진의 여성작가분들이 '함께'하고, 작품을 관람하는 당진시민들이 '바라보는' 두 지점을 모두 고려한 탁월한 작명이 아니었나 싶네요~




* 양성평등주간 기념 제1회 여성미술초대전 "함께하다 바다보다"

‧ 전시일정 : 7. 1.~ 7. 6.

‧ 전시장소 : 다원갤러리

‧ 주 관 :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 참여 미술단체 : 당진시미술협회, 구상작가회, 수채화작가회, 조각가협회, 서예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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